[YTN 실시간뉴스] 文 대통령 "5·18 정신 헌법전문에 담아야" / YTN

2017-11-15 0

■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에서 열린 5·18 기념식에 참석해 새 정부는 5·18 정신과 촛불 혁명을 계승하는 민주 정부가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또, 5·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규명하고 5·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

■ 문 대통령은 또 여야 정치인 등 참석자들과 함께 논란이 돼온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불렀습니다. 하지만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'임을 위한 행진곡' 제창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.

■ 이른바 '돈봉투 만찬'에 연루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. 청와대는 감찰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규정에 따라 사표 수리를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.

■ 홍석현 미국 특사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북핵 문제와 한미동맹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. 문희상 일본 특사는 오늘 오전 아베 총리와 만나 친서를 전달하고 한일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했습니다.

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FBI 국장에게 러시아 내통 수사를 중단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 미국 법무부가 특검 수사를 하기로 결정해 트럼프 탄핵론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.

■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거 강정호 선수가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. 미국 비자를 받기 어렵게 돼 선수 생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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